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2-23 결승에서 김가영과 김예은 선수가 맞붙습니다. 김가영 당구선수는 아주 유명하기에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고 상대인 김예은 선수는 lpba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입니다.
lpba 결승
어떤 스포츠든 신인왕이나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은 생애 단 한 번이기 때문에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린 나이에 재능을 발굴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경쟁자들 또한 쟁쟁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자 당구 분야에서 아마추어 부문과 LPBA 부문 최연소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바로 김예은 입니다. 1999년생으로 한국 당구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스타 중 한 명으로 당구 황제 쿠드롱의 애제자로 유명합니다.
이번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이 흥미로운 점은 최다 우승과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가진 두 선수의 결승전이 성사 되어기 때문입니다. 이미래, 임정숙과 더불어 개인투어 최다 우승(4회) 동률을 기록 중인 김가영은 만약 우승한다면 5회로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됩니다.
2020-21 시즌 SKJ렌터카 챔피언십에서 21세 7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던 김예은은 이후 2021-22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일구는 등 승승장구 중입니다. 이번이 통산 3번째 결승전인데 3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lpba 상금 랭킹
아직 시즌이 얼마 되지 않아서 순위가 무의미 하나 김가영은 2675만원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며, 김예은은 195만 원으로 2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위는 스롱피아비가 2850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pba 경기 방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120명 시즌 등록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방식은 예선(128강) 서바이벌을 거쳐 16강(
3전 2선승제 - 마지막세트 9점), 4강, 8강(5전 3선 승제 - 마지막세트 9점), 결승(7전 4선 승제 - 마지막세트 9점)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득점방식 | 기본득점 | 1포인트 |
뱅크샷(빈쿠션) | 2포인트(실패 시 패널티 없음) | |
초구결정 | pba 뱅킹 방식 | |
단쿠션 - 단쿠션 또는 단쿠션 - 단쿠션 - 단쿠션으로 초구 뱅킹자의 반대편 레일에 가까운 공이 선공 | ||
승강제 | 승강제 유보 |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2-23 결승 우승자는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보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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