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연설 시간은 언제?
주식시장의 9월 가장 큰 이벤트는 바로 파월 의장의 연설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양반의 한마디에 주가가 요동치는 것이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시장의 영향성을 무시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파월 의장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을 2018년부터 맡아 오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 FOMC 연설 시간은?
fomc 일정 한국 발표시간은 9월 22일 목요일 오전 3시입니다. 아마 이때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등 금리 인상 폭과 파월 의장의 연설 기조에 따라 나스닥, 코스피, 가상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올해 2번 더 FOMC가 남아 있는데, 현지시각으로 11월에 1번, 12월에 1번 예정되어 있으니 상세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시간 오전 3시에 금리결정을 하고, 이전 2.5%에서 3.25%로 올릴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경제전망, 성명서가 이어지고, 3시 30분에 FOMC 기자회견이 잡혀있습니다. 이때 파월 의장 FOMC 연설을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스닥의 방향은?
시장에서는 연준이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울트라 스텝(한 번에 1.0% 포인트 인상)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시장에 미칠 충격이나 그동안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을 감안하면 이번에 1%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만약 1% 인상을 단행한다면 정말 나스닥, 코스피 등 주가는 무너져 내리지 않을 까 싶습니다. 하지만 0.75% 인상이 된다면 반대로 갈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그 이유로 미국의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8.3%, 근원물가 상승률은 6.3%를 기록했는데, 주가가 너무 큰 폭으로 내렸던 것 같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 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때 당시 기억이 나는데, 계속 약세장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고, 가상화폐도 20,000달러 이하에서 22,000달러까지 며칠간 상승하는 도중에 한 번에 무너져 내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9월 18~19일에도 20,000달러에서 18,200달러까지 단숨에 뺐고, 공포를 주면서 오히려 현재 19,200달러까지 가파른 상승추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연준 때도 0.75포인트 인상되었을 때도 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불확실성 해소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나스닥은 상승했던 걸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해 주가는 많이 내렸고,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항상 주가는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보니 가상화폐, 선물시장, 나스닥과 어느 정도의 상관성을 가지는데, 같이 지켜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달러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된다면 장기적은 약세장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데, 빨리 물가지수가 안정되어 주식시장도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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